[헝겊책] 아기코끼리 코야 관리방법 & 후기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기코끼리 코야"입니다. 아기코끼리 코야는 헝겊책 캐릭터 이름인데요. 블루래빗 토이북 구성품 중 하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https://mijin930.tistory.co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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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았을 땐 지수가 크게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아기에게 자주 노출시켜주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고요. 최근에는 지수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요즘 지수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만큼 단독 포스팅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아기코끼리 코야 소개

아기코끼리 코야(앞)

아기코끼리 코야(뒤)

아기코끼리 코야는 빨간색 강렬한 컬러를 가진 헝겊 코끼리 인형입니다. 코가 손인 코야는 알록달록한 코, 귀, 발,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는 코야의 귀 또는 꼬리를 잡고 흔들기도 하고 만져도 보고 입을 가져다 대어 보기도 합니다.

코야 몸속에는 코야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가 있어요. 단순한 내용이지만 나름 서사가 있답니다. 동화에서는 코야가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고 코야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만질 수 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 나비는 지수가 너무 좋아해요. 동화 내용은 가끔씩 읽어주면 그림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아기가 반복적으로 읽어주어도 좋아해요.

아기코끼리 코야 후기

강추 장난감이에요! 코야는 비닐 소재로 되어있어 가볍고 헝겊 소재라 아기가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인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책이기도 하지요. 놀이와 동시에 학습의 기능도 있으니 만족스러워요. 아기가 놀다가 관찰하다가를 반복하고 다양한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지수는 코야 꼬리 부분을 만지고 노는걸 재미있어해요. 다만 아기가 입을 잘 갖다 대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청결면에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코끼리 코야 관리방법

아기코끼리 코야는 아기가 자주 입에 가져다 대고 손과 발로 마구 만지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관리가 필수입니다. 일정 기간에 한 번씩 세탁망에 넣고 울세탁 모드로 돌려주세요. 세탁이 잘 됩니다. 빨고 말리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말랐어요. 자연으로 말려도 하루면 말라요. 하루 정도는 코야 말고 다른 장난감으로 놀게 해 주시면 됩니다. 코야 소재 안쪽이 비닐 소재라 금방 마른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