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비판텐Bepanthen구매팁 & 후기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비판텐"입니다. 만능 연고라고 불리는 비판텐인데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몰랐던 이 연고를 이렇게 열심히 사용할 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비판텐 한통을 다 쓰고 두 번째 비판텐 사용을 시작한 기념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비판텐 소개

비판텐 30g을 구매했어요. 비판텐은 하얀색 제형의 연고입니다. 덱스판테놀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 외 성분들도 대체로 안전한 성분만을 골라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도 포함되어있지 않았죠. 성분이 순해서 임산부🤰, 아기👶, 수유부🤱가 발라도 되는 제품이라 안심됩니다.

경험상 아기 피부가 뽀얗고 엄청 깨끗할 것 같겠지만 365일 내내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아기가 태어난 직후에는 태열기가 있어서 얼굴이 깨끗하지 않을 때가 꽤 있는데 비판텐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구매를 권장하는 약 종류였어요. 아기를 키우면서 종종 피부 문제가 있는 경우 가볍게 발라주었습니다.

아기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비판텐은 유용합니다. 비판텐은 모유수유 중 상처가 났을 때에도 사용해요. 혹여 아기가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안심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아기이게 해가 되지 않게 하고 싶고 혹시 어딘가가 아프면 참고 넘어가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아프면 어쩔 수 없잖아요. 통증을 참지 말고 상처부위에 잘 발라주어야 할 것 같아요.

비판텐으로 아기 피부나 엄마 모유수유 문제가 전혀 없어서 쓸 일이 없는 경우엔 "아이크림"으로 써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비판텐을 쓸 일이 없을 때 이용하려고 해요. 실제 아이크림으로 사용을 해도 효과가 꽤 있는 편이라고 하니 만능 연고인 것 같아요. 👍

비판텐 구매 팁&후기

비판텐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성분이 좋아 꼭 준비해야 하는 필수 육아 템이라고 들었고 구매를 했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효과도 좋은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아기에게 피부 문제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될만한 성분이라 안심이 됩니다.

비판텐은 직구로도 많이 구매하시고 인스타 공구로도 많이 사시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산부인과 건물에 있는 약국에서 샀습니다. 한 통에 만원이었어요. 연고치고는 다소 비싼 가격이긴 한데 그래도 아기 피부에 바르는 연고이니까 천천히 사야지하고 미루다 아기가 태어난 후 천천히 준비했거든요. 병원에서도 비판텐 연고를 준비하라고 말씀해주셨고요.

개인적으로는 지수 피부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비판텐 연고를 여기저기 많이 발라준 편인데요. 4월부터 11월 초까지 이용했네요. 대략 반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용기간이 꽤 긴 편이죠? 미리 여러 개의 약을 많이 쟁여둘 필요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양이 별로 없다 싶을 때 한 통 정도 여분으로 사두면 좋을 것 같아요. 유통기한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직구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대량 구매를 한다거나 하는 옵션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별로일 것 같아요.

앞서 소개에서는 비판텐 제품 케이스만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비판텐을 실제 사용하면 어떤지 사진을 남겨볼게요. 하얀색 연고를 쫙 펴서 바르면 반질반질해집니다.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 들어요. 실제 아기 얼굴에 발라주어도 요렇게 반짝거려서 피부가 일시적으로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아기를 꼭 키우지 않더라도 누구나 바를 수 있는 피부연고라는 점에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예비부모님이시라면 꼭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준비해두시면 좋겠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