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압소바 딸랑이 세트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압소바 딸랑이세트"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딸랑이들을 아기가 지루해하지 않고 놀 수 있습니다. 딸랑이 장낭감은 아기가 흔히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서인지 선물이 들어왔어요. 찾아보니 가격대가 높은 편은 아니라 부담없이 줄만한 선물같아요. 저렴한 가격대 아기 선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아기에게 딸랑이 한 세트 정도는 있어야 좋거든요.

압소바 딸랑이세트 소개

압소바 딸랑이 세트는 총 5가지 장난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다양한 장낭감을 가지고 흔들면서 놀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소재도 옥수수 소재라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심할 수 있어요. 손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지라 안전한 장난감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원통형 딸랑이 위, 아래, 옆 사진입니다.

하트딸랑이 양면입니다. 가운데 하트가 돌아가요. 흔들면 구슬소리가 납니다.

손잡이 딸랑이는 가운데 원이 돌아요. 손으로 흔들면 구슬소리가 납니다.

손잡이 딸랑이는 전형적인 딸랑이에요. 흔들면 소리가 나고 가운데 원형이 돌아가요.

손가락모양 치발기에요. 양면 디자인이 똑같습니다.

압소바 딸랑이세트는 자주 세척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건전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니 주방세제로 닦아준 후 유팡에 돌립니다. 그러면 소독이 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압소바 딸랑이세트 후기

현재 지수는 압소바 딸랑이세트 5종을 모두 다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현재 맘마존, 놀이존에 적절하게 분산하여 장난감을 놓고 가지고 놀게끔 하는데 적재적소에 잘 이용중입니다. 처음 아가시절에는 한 개씩 천천히 노출하다가 지금은 손힘이 좋아져 이것저것 랜덤하게 놀도록 합니다. 그때 그때 주는 장난감 거부감 없이 잘 가지고 놀다보니 매일 쥐어주는 일상 장난감이에요.

50일 이후 지수를 지켜보니 손 힘이 조금씩 생겨나더라구요. 소근육 발달을 위해 딸랑이를 쥐어주었어요. 압소바 딸랑이 세트에서 기본 딸랑이는 가장 먼저 지수가 가지고 논 장난감이에요. 가운데 부분을 잡고 흔들면서 놀았는데 귀여웠습니다. 100일도 되지 않은 시기였기에 어설픈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손으로 쥐려는 노력도 잘 안했는데 어느 순간 손 힘이 늘더라구요. 생각보다 장난감을 오랜 시간 동안 쥘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렇게 손동작이 어설펐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전 기억이라니 시간이 빠릅니다.

나비모양 딸랑이는 가운데 하트를 돌리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주로 흔들면서 놀았습니다. 왼쪽 하단에 있는 압소바 로고가 그려진 손잡이 딸랑이도 마찬가지로 흔들면서 놀아요. 두 가지 딸랑이를 번갈아 가면서 주면 흥미를 가집니다. 한 가지만 가지고 놀면 지루해하는 경향이 있어서 옆에서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교체해주면 좋아합니다. 두 딸랑이는 다소 비슷한 느낌이라 따로 두고 주거나 동시에 주되 번갈아가면서 놀도록 유도하는 편입니다. 아기가 나비모양을 놀면 지켜보다가 손잡이 딸랑이를 주면서 나비모양을 돌려받는 방식인거죠. ^^

손바닥 모양 장난감은 비교적 지수가 흥미를 덜 느끼는 장난감이에요. 지수는 소리에 예민하고 반응을 많이 하는 편인지라 소리가 나지 않으니 쳐다보질 않네요. 그래도 가끔 만지작거리면서 쳐다보고 놀아요. 가끔 기분좋으면 치발기 대행으로 물어뜯기도 합니다.

원통형 딸랑이는 가장 늦게 흥미를 가졌어요. 무겁기도 하고 입체적이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6-7개월 이후 점점 좋아라 했습니다. 지수가 원통형 딸랑이를 가지고 놀면서 모양을 자세하게 관찰하더라구요. 양쪽에 도형이 다른 모양도 구경하고 흔들면서 안에 굴러가는 공이나 블럭을 봅니다. 다른 딸랑이들에 비해 관찰도 자세히 하고 꽤 오랜 시간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