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위글위글 귀여운 쿠션 담요 세트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위글위글 귀여운 쿠션 담요 세트"입니다. 아기에게 선물로 들어온 귀요미 곰돌이 인형인데요. 위글위글은 시어머니께서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시고 구매해주셨어요. 담요를 꼭 이용하라고 강조하셔서 기억해두었다가 오늘 이용을 했네요? 직접 선물을 받아 이용해보니 활용도가 좋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글위글 귀여운 쿠션 담요 세트 소개

위글위글 담요세트

위글위글은 말 그대로 귀여운 곰돌이 이름입니다. 아기 키 정도 되는 크기인데 실물이 엄청 귀여워요. 형광 주황색을 가진 곰돌이인데 느낌상 언젠가 본 적이 있는 캐릭터인 거예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기사에서 오뚝이 회장님이 딸에게 인형을 선물 받았던 기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함연지 님이 평소 윗글 윗글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당시에는 재벌 회장님이 곰돌이 인형을 껴안고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하고 친숙하고 좋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희미한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위글위글 인형이 우연히 선물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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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위글 뒷모습(지퍼에 담요 들어감)

위글위글 곰돌이 인형이 귀여워서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 덤으로 담요가 들어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담요는 핑크색인데 색이 쨍하고 따뜻한 소재예요. 사이즈는 꽤 큰 편입니다. 어른인 제가 덮어도 손색없는 사이즈에요. 그동안은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필요하지 않았는데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기에 얼른 꺼내서 사용했어요. 오늘 아기와 동네 산책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포스팅 주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네요.^^

위글위글 귀여운 쿠션 담요 세트 후기

아기가 앉아 있는 힘이 아직 부족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요. 그래서 위글위글 인형을 아기 옆이나 뒤에 쿠션 역할을 하도록으로 둡니다. 혹시 균형을 잡지 못해서 넘어지더라도 충격이 완화되어 아기가 다치지 않습니다. 아기를 보호하는 위글위글의 모습입니다.

위글위글 인형을 보면 너무 좋아해요. 한참을 가지고 노는데 시간이 훅훅 지나갑니다. 인형을 꼭 끌어안기도 하고 발로 차보기도 하면서 가지고 놉니다. 자신의 몸만 한 인형을 끌어안으면서 장난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귀엽습니다. 지수는 자신이 인형 같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나 싶기도 해요. 철저히 도치맘의 시선이네요.^^

다음으로 담요 후기입니다. 원래 제품 용도는 자동차 담요로 알고 있어요. 평소 자동차에 인형채로 두었다가 필요시 꺼내서 덮는 가죠. 여행을 가서 잠시 잠을 자고 싶을 때 차량 안에서 덮고 잠을 자는 용도이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지수에게는 산책시간 든든한 담요이자 외투가 되어주었습니다. 아직 영하까지는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추운 날씨였어요. 오늘 같은 날씨에는 포근한 담요가 아기에게 딱이었어요. 담요에 똑딱이가 있어서 아기 몸에 맞추어 고정이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똑딱이가 진짜 유용하더라고요. 성인도 사용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기에게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