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러비더비 돌스 TOKKI 수면 애착 인형 믹스" 후기입니다. 지수를 임신하고 난 후 처음으로 구매했던 인형이라 애정이 가는 인형입니다. 만삭 사진을 찍을 때도 있었고요. 최근에는 지수가 잠을 잘 때 꼭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애착 인형입니다.
러비더비 돌스 TOKKI 수면 애착 인형 소개
인형 모양은 눈을 감은 토끼이고 얼굴이 동일합니다. 색상별 차이는 옷이 달라요. 전 믹스 색을 골랐는데 그린, 브라운, 믹스 멀리서 보면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거 같아요. 국민 애착 인형인 젤리캣을 사려다가 너무 흔한 것 같아서 러비더비 돌스 토끼 인형을 선택했습니다.
신생아 아기 키만 한 사이즈이고 디자인이 심플한 토끼 인형입니다. 사실 이 인형의 포인트는 심장소리 녹음 기능인데 전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심장소리가 있는 기능을 샀지만 귀찮아서 녹음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에요. 하하 그냥 기본 인형을 살 걸 하고 후회했어요. 가격이 더 저렴한데 왜 심장소리에 꽂힌 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구매하시게 되면 심장소리 녹음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러비더비 돌스 TOKKI 수면 애착 인형 구매 팁
그냥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면 가격이 비싼 거 같아요. 공동구매나 특가를 노리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맘스 홀* 네이버 카페에서 공동구매 기간에 우연히 발견하여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파는 가격대보단 공동구매를 하면 보다 저렴하답니다. 1년 내내 저렴이 가격대로 파는 것은 아니라 천천히 기다리셔야 하고요. 가끔 육아용품 사이트에서 특가로 팔리기도 하니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구매했던 가격은 29,900원입니다. 2021년도 12월에 샀기 때문에 가격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러비더비 돌스 TOKKI 수면 애착 인형 후기
실물이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비교적 덜 흔한(?) 디자인의 인형을 구매하고 싶어서 사봤는데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남편은 제가 실제로 입었던 아기 배냇저고리를, 저는 러비더비 돌스 TOKKI 수면 애착 인형을 들고 촬영했습니다. 만삭 사진을 찍은 지 거의 10개월이 되어가네요. 거의 지수를 임신한 기간과 비슷한 정도의 시간이 흘러간 것 같아 새삼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뱃속에 저 작은 아기가 태어나서 매일 제 곁에서 즐거움을 주고 있다니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애착 인형이 된 건 아니고요. 아기가 자면서 모로 반사 때문에 놀라기 때문에 아기 배 위에 인형을 올려두었어요. 그러면 지수가 자가가 비교적 덜 놀라 잠을 깊게 잘 수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인형이 친숙해지니 자기 전에 인형을 손으로 가지고 놀기도 하고 잠을 잘 때 끌어안고 잠들 청하기도 해요. 잠을 자고 있는 딸 지수의 모습이 너무 x1000000 사랑스럽습니다. ^^
아기 옷이 여름옷인걸 보니 100일 전후 즈음 찍었던 사진 같아요. 참고로 지수는 22년 3월생입니다. 인형 사이즈가 가늠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아기가 껴안고 있을 때의 느낌 참고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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