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vs 네이처메이드 비교"입니다. 최근 지수가 잘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여서 비슷한 종류의 기저귀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저귀는 쟁이지 않고 필요한만큼 구매하는 편이고, 한 가지만 쭉 쓰기보단 여러 가지 종류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공통), 네이처메이드 (여자아기) 소개
제품 표지는 귀여운 아가들인데 공통은 남아가, 여아용은 여아가 모델입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는 올해 여름 지수가 잘 사용했던 기저귀입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마지막 기저귀를 거의 써갈 무렵 무난하길래 네이처메이드를 구매했어요. 네이처메이드 썸머의 경우 특별히 성별 구별은 없고 밴드형이라 아기가 사용하기에 무난하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구매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소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얇고 시원한 느낌이라 여름에 혹시 발진이 나면 어쩌나했는데 발진 없이 잘 넘어갔어요. 가을이 오면서 하기서 네이처메이드 썸머 기저귀가 거의 다 떨어져가는 상황인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가격이 좋아서 구매를 해보았어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공통), 네이처메이드 (여자아기) 디자인, 사이즈 비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는 귀여운 수박과 꽃무늬인데 귀여워요.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는 느낌입니다.
한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식물그림인데 무난해요. 뭔가 차분하다는 인상이 듭니다.
공통적으로는 가운데 소변줄이 있습니다.
뒷면은 모두 뒤라고 적혀있어요. 가끔 이용하다보면 앞면과 뒷면이 헷갈리는데 하기스는 뒤라고 써있으니 헷갈리지 않아요. 🤩👍별거 아닌거 같겠지만 아기 기저귀 갈 때 아기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으므로 유용합니다.
사이즈를 비교해보니 옆 폭이 네이처메이드 썸머보다 네이처메이드가 더 넓습니다. 썸머는 뭔가 길쭉한 느낌이 나요. 여자아기용이라 여자아기 체형을 고려한건가 싶어요. 네이처메이드 썸머를 다 소진하고 네이처메이드를 여러개 사용하다보면 차이가 느껴질진 두고봐야겠어요.
네이처메이드 썸머가 압도적으로 얇고 그냥 네이처메이드는 비교적 도톰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눈으로 봤을 때 기저귀 두께감은 비슷해서 의외였어요. 실제 만져봤을 때도 그랬구요.
개인적으로 슬림한 기저귀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슬림하고 가벼워야 착용감이 편하니까요. 아기 기저귀 역시 마찬가지로 소재가 두껍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혹시 아기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짓무르거나 상처가 나면 큰일이니까요. 아가 피부 너무 소중 그 자체♡입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라인 기저귀는 소재는 좋은데 착용이 잘못된 경우 샐 때가 있어요. 이럴 경우 사이즈미스인지 체크하는데 해당되지 않습니다. 지수는 약 10키로인 아기이니 4단계가 결코 작진 않아요. 4단계는 9-13kg용이니까요. 아기 기저귀를 가끔 실수로 제대로 펼쳐주지 않는 경우 간혹 응가나 쉬야가 새는 경우가 있어요. 최근에 실수로 기저귀를 잘 펴주지 않은 적이 있는데 응아가 완전 새어버렸죠. 똥파티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또 허리부분 뒷부분 주름이 잘 접혀있는 편인데 이걸 펴주지 않으면 오줌이 샐 우려가 있어요.
네이처메이드는 기저귀가 슬림하고 소재는 참 좋은데 착용을 좀 신경써야 하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일단 그럭저럭 사용해보고 향후에는 다른 종류의 기저귀도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잘 착용해주기만 하면 대체로 새지않는 편이긴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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