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버킷리스트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2023년도 버킷리스트"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본 적이 사실 잘 없는데 올해는 뭔가 새롭게 정해보고 싶었어요. 지수와 함께 하는 새로운 해인만큼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올 한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주5회 이상 작성하기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일상생활을 지내다보면 1일 1포스팅이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최대한 주5회이상 작성을 목표로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12월에 밀려 있는 포스팅도 다시 정리하고 1월 포스팅은 다시 기운내서 작성해보려고 해요.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저의 생각들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장롱면허 탈출하기, 운전연습하기

최근 면허증을 딴지 10년이 되어 갱신했습니다. 다만 면허증을 땄지만 운전을 전혀 한 적이 없어 잊어버렸어요. 면허증 갱신, 올해부터는 다시 운전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운전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는데 엄마가 되니 달라지네요.

지수가 앞으로 성장하게 되면 자동차가 점점 필요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장롱면허 이젠 끝내볼까 합니다.

운전 배우는 시기는 설이 지난 후 알아보려고 생각중인데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도로주행을 꾸준히 연습해볼까 합니다. 운전은 안전함이 최우선이니 제대로 연습해보려 합니다.

운동&다이어트, 건강한 몸 만들기

사실 다이어트는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지속중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현재 주 5회 헬스장에 다니고 있고, 그 중 2회는 PT를 받고 있어요. 혼자서 하는 것보단 트레이너님과 운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비용은 사악하지만 몸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 몸에 남아 있던 모든 근육이 사라진 느낌이라 혼자서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요. PT를 통해 배우니 강도를 점진적으로 늘릴 수 있었어요.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들기도 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책육아 & 책읽기 도전하기

책육아는 지수를 키우는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어요. 매일 일정한 시간 독서시간을 아기와 함께 가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루 10분은 책을 읽어주는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합니다. 현재는 사운드북이나 조작북 위주로 쉽게 쉽게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책 읽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책에 대한 리뷰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습니다. 장르불문 다양한 책들을 읽어볼 생각입니다.

연말이 되어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았을 때 2023년도에 꼭 이루어낸 항목들이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