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살까? 만들까?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최근 지수가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6개월차가 되면서 더는 미룰 수 없게 되었지요.

이유식 시작시기는 계속 달라지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4개월이나 5개월에 먹기 시작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6개월부터 이유식먹는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유식 구매 시 장점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보다 많이 확보가 된다는 거에요. 

엄마의 요리실력이 부족한 경우 괜한 고생을 할 바엔 사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요즘 이유식 정말 잘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초기 이유식은 직접 만들기로 결정!

이유식은 평생 식습관과 연관성이 높다고 해요.

초기 이유식만큼은 최소한 아기가 처음 먹는 음식이니 엄마가 해주고 싶었어요.

요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일단 초기는 요리를 도전하기로 했죠.

아기 이유식은 처음으로 분유가 아닌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니까 의미가 있잖아요?

직접 정성껏 만든 음식을 주고 싶었어요.

나중에 여력이 되지 않으면 사먹이겠지만요 ㅠㅅㅠ

 

★이유식 식단표를 짤 여력은 없었기 때문에 책을 1권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책은 튼이 이유식입니다. 

 

튼이이유식을 구매한 이유는 "식단표" 때문이었어요.

요즘 레시피 인터넷 뒤지면 너무 많죠.

솔직히 책을 안사고 직접 정리해도 요리는 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일일이 다 뒤지는 것은 번거로운일!

그냥 책 한 권을 그대로 따라하기로 결정합니다.

현재 초기 이유식 1단계를 그대로 요리해서 지수에게 1일 1식 이유식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지수는 비타민 미음까지 먹었어요.

내일은 양배추 미음을 먹일 거랍니다.

오늘 양배추 미음을 만들었는데 지수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