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대여]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JOLLY JUMPER SUPERSTAND 조립방법 &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졸리 점퍼"입니다. 요즘 한창 지수가 가지고 놀고 있는 핫템인데요.
아기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육아 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졸리 점퍼 소개

졸리 점퍼는 아기가 말 그대로 점프할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신체적인 활동을 통해 아기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이기 때문에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한계가 있죠. 지수는 이제 뒤집기를 하여 엎드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요.

졸리 점퍼 대여 업체를 통해 30일간 대여를 했습니다. 구매하기엔 부피도 크고 가격도 비싸더라고요. 단기간 활용하고 반납하는 것이 여러 모로 나을 거 같아서 대여업체에 대여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대여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주일 정도 기다렸어요. 혹시 대여를 고려하신다면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매하는 대여 업체마다 사은품이 다 다른데요. 제가 구매한 업체는 30일 대여 시 뮤지컬 매트 무료 대여, 워터매트 증정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졸리 점퍼 종류는 오리지널과 슈퍼 스탠드 두 가지가 있어요. 오리지널은 9kg까지, 슈퍼 스탠드는 13kg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수는 현재 약 10kg에 육박하기 때문에 슈퍼 스탠드를 빌렸어요. 슈퍼 스탠드 높이는 182cm이라 꽤 길고 큰 편이에요. 13kg가 되기 전 최대한 부지런히 태우려고 합니다.

졸리 점퍼 슈퍼 스탠드 조립방법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윗부분을 꺼냅니다.

모양에 맞춰 끼우고 뱅글뱅글 돌려줘야 해요!!

이음새 연결 완성_!!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설치완성

졸리 점퍼 슈퍼 스탠드 후기

생각보다 큽니다. 부피가 상당하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고려해서 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이트 상에선 3개월 이후 대여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적어도 목과 허리를 어느 정도 가눌 시점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7개월 차에 대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나마 발 힘이 생겨서 잘 노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수는 점프보단 발을 동동 구르고 아래 그림을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노는 것이 정적인 느낌이랄까요.
아기가 잘 논다고 해도 옆에서 어른 1명은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혼자서 놀게 하다가 지겨워하면 그네를 태워준다거나 점프를 좀 더 하도록 보조해줍니다. 혼자서 노는 것을 좀 더 신나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아기가 노는 시간은 너무 길지 않은 게 좋은데 15분 정도 하는 편인데, 가끔 컨디션이 좋아 보이면 30분까지도 합니다. 아기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잘만 놀아주면 운동되는 거 같아요. 아기가 요즘 꿀잠 자더라고요.
졸리 점퍼는 부피도 크고 가격도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아기마다 호불호가 있으니 대여해서 이용해보시고 연장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