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내 몸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헬스장에 가게 된 동기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었는데요. 운동을 결심했으니 이젠 열심히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 단추부터 잘 끼고 싶은 욕심이 들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첫 인바디 경험과 피티 경험담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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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등록, 그리고 운동 시작

인바디 체크

22년 10월 17일 첫 피티를 시작하였습니다. 인바디를 통해 이미 망가진 몸 상태를 체크해보았어요.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붓기도 하고 살이 찌기도 하였더라구요. 난생 처음 겪어보는 몸무게가 일상이 되었다는게 믿기 지 않습니다.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체중 대비 골격 근량이 낮고 체지방량이 높았어요. 놀랍게도 아기 무게만 살짝 빠져나가고 다시 살이 찌고 있는 상태였어요. 아마 운동을 시작하였다면 더 살이 찌지 않았을까 싶어요.

첫 피티, 운동 시작!

지금까지 헬스장을 다닌 경험은 많지만 누군가에게 운동을 배운다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운동을 시작한 것이 워낙 오래간만이다보니 제 맘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운동을 하게 되니 나만을 위해 무언가를 집중할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그동안 방치된 몸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구요. 처음 운동 동작을 하는 것이 버거운 부분도 있었지만 반복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 만들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