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소베맘 기저귀갈이대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소베맘 기저귀갈이대"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저귀갈이대는 꼭 구매하시라고 강력추천드려요-!
지수가 6개월인 지금도 너무너무 잘쓰고 있거든요^^
갠적으론 지수가 태어나기전 지인분께 지정 선물 🎁을 받았습니다.

기저귀갈이대는 허리가 아픈 엄마들에게 필수 육아템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요.
정말로 그래요. 갠적으로 저에겐 필수템입니다.

기저귀갈이대 실물&크기&사용감

소베맘 제품 디자인은 심플하고 예뻐요. 높이는 허리까지오고 생각보다 꽤 큽니다.
아기를 눕히고 앞에 서서 기저귀를 갈아주시면 됩니다.
9키로 정도 나가는 저희 아기는 사실 거의 꽉차는 느낌이고 점점 작게 느껴지기도 해요.
구매 당시 찾아봤는데 소베맘 기저귀갈이대는 하중을 30kg까지 견딘다고 하더라고요?
타재품보다 견디는 하중무게가 높아서 구매했어요.
내 아기의 안전이 중요하니까요.
평소 기저귀갈이대 바닥에는 방수패드 2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베개는 실제 제가 아기때 쓰던 건데 저희 엄마가 잘 보관해두셔서 지수한테도 쓰고 있답니다.

소베맘 기저귀갈이대 정면

기저귀갈이대 사용빈도

기저귀갈이대는 사용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아기는 하루에 기저귀를 평균적으로 10개 내외 사용하거든요?. 하핳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야 해요.
목욕직후 로션을 발라줄 때에도 기저귀갈이대에서 합니다. 꿀-팁!^^

허리가 덜 아프고 불필요한 동작 감소

바닥에서 기저귀를 갈려면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이 훨씬 많아져요.
아기를 안고 기저귀를 챙겨와 바닥에 앉아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혹시 응아인 경우엔 일어나서 엉덩이티슈도 챙겨서 닦아주고
애기안고 화장실 가서 물로 엉덩이, 아기 씻기고 돌아와서 다시 바닥에 앉아서 로션 챙겨와 발라주고 등등
기저귀갈이대는 서서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동작 이 줄어요.
바닥보다는 아무래도 훨씬 수월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닥에 오래 앉으면 허리가 넘 아프더라고요 ㅜㅠ

아기용품 보관 용이

아기용품을 보관하려고 트롤리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요.
측면과 하단부를 보시면 다양한 물건을 놓았다는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측면에는 지금 당장 사용하는 기저귀, 손수건, 건티슈, 손톱깍이, 물티슈를 두었고
하단부엔 아기띠, 기저귀 여분 등을 두었답니다.

접었다가 펼쳐서 사용가능

집 공간이 넓지 않으신 분들은 접었다가 펼쳐서 사용도 가능하세요.
전 그냥 펼쳐두고 상시로 이용하고 있어요.

아기를 혼자두면 위험해요.

성인 기준 허리 정도 높이에 아기를 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저귀갈이대는 엄마가 편하자고 사용하는 제품이니까요.
익숙해지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 가능성이 생겨요.
사고는 순간이니 늘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필요한 작업을 다하고 나면 안전한 장소로 꼭 이동시켜주세요.
특히 뒤집기를 시작한 아기는 더더욱이요.

잠깐 아기를 두고 자리를 비우시면 절대 안됩니다.
제품에 안전벨트가 있으니 불안하신 경우 벨트를 적극 활용하시면 좋아요.
뒤집기를 하게 되면 바닥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허리가 안좋아서 기저귀갈이대 계속 쓸거랍니다.^^
기저귀갈이대 사용은 어디까지나 엄마의 선택이에요.

허리가 안좋으신분은 기저귀갈이대 강추드려요-!
내 허리를 보호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도 강추드려요-!

육아는 템빨이니까요.
제품이 없어도 없는대로 지내지만 있으면 정말 편리하답니다.

기저귀갈이대를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