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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만족지수_육아템리뷰

[내돈내산육아템]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 체육관 사용기간과 구매팁

by 만족지수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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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기 장난감의 대명사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 체육관 사용기간과 구매팁"입니다.
아기 체육관은 보통 아기가 태어나기전 미리 준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데요.
원래 직접 사려고 했는데 아기가 태어나기 전 운이 좋게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많이 높진 않아서 선물로 주고 받기 좋은 아이템이긴 해요.
선물을 받고 아기가 노는 것을 보면 누구누구가 선물로 준거라고 생각나기도 하거든요.

아기체육관 총평

아기체육관은 국민체육관이라고 불리죠.
실제 이용해보니 아기 체육관이 왜 국민 체육관인지 이용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누워있는 아기가 눈으로 손으로 발로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신체기관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선물받은 제품은 피셔프라이스 핑크색입니다. 딸이라서 핑크색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피셔프라이스(정면)
피셔프라이스 구성품


아기체육관 사용기간

지수는 50일 이후부터 사용을 시작했어요.
신기하게 처음부터 진짜 잘 놀더라구요.
어린 아기가 2-30분정도 꽤 오랜 시간 가지고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처음에는 발 위주로 놀았어요. 피아노를 발로 팡팡 차고 놀았던거 같아요.
손으로 장난감을 치기도 했는데 사실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죠.
또 손을 거의 쓰지 않고 눈으로만 장난감들을 보았는데, 특히 핑크색 얼룩말을 뚫어지게 쳐다봤죠.
지수 쪼꼬미시절 사진 간만에 보는데 너무 귀엽네요.

50일 내외 지수가 노는 모습
6개월 지수가 노는 모습


100일 전후로는 지겨워해서 아기체육관을 잘 갖고 놀지 않았어요.
한동안 관심 밖의 장난감이었지요.
그래서 눈밖으로 보이지 않게 두었다 다시 놀게끔 했어요.

최근 6개월차 다시 아기체육관으로 신나게 놀기 시작했어요.
이젠 손과 발 모두를 이용해서 장난감을 만지고 너무 잘 놀아요.
피아노를 발로 차기도 하지만 위에 달린 장난감을 발로 돌리면서 논답니다.
마치 새장난감을 얻은 것처럼 잘 놀아요.
역시 아기들은 한동안 놀지 않으면 잊어버리나봐요 하핫

지금 잘 놀고 있는 기세로 보아선 돌 이후까지도 놀지 않을까 싶어요.
중간 중간 지겨워하면 치워두었다가 다시 놀도록 해볼까해요.
정말이지 강추템인거 같아요!

아기체육관 새거?대여?당근?

가격대가 비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새거를 구매하는 쪽으로 생각했었어요.
이용기간이 짧더라도 말이죠.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혹시 아기에게 불필요해지면 당근 거래도 왕성해서 처분도 용이하거든요.

새 제품 구매를 좀 망설이는 분들은 대여보단 당근을 좀 더 추천드려요.
아기가 잘노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시고 깔끔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여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어차피 이용하다보면 또 세척이 필요해요.
아기가 만지니까요.
결정적으로 아기가 생각보다 오랜 기간 가지고 잘 놀기 때문에 대여보단 장기이용이 나을거 같아요.
당근에는 워낙 저렴하게 올라오니까 차라리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기간제약없이 아기가 놀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기가 잘 놀아야 엄마도 편하니까요.
아기체육관 구매 예정이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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