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 아기발달: 아랫니, 뒤집기, 폭풍 옹알이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지수의 생후 5개월 아기 발달"입니다.
생후 5개월 아기의 특징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지수의 생후 5개월 아기발달 특징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느려졌다.
배밀이를 시작한다.
뒤집기를 시도하였다.
손과 발을 만지면서 논다.
옹알이를 한다.
아랫니가 나기 시작했다.

성장속도

지수는 3.68kg(22/3/23)으로 태어난 아가인데요.
125일 기준(22/7/25) 무려 8.3kg가 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보다 2배 이상의 몸무게가 되었어요.
다만 5개월은 급성장기를 지나 몸무게가 급하게 늘어나진 않게 되었어요.

 

 

배밀이와 뒤집기 도전

사실 지수는 뒤집기에 크게 흥미가 없었어요. 오로지 배밀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했죠.
기어가고 싶어하는 열망은 배밀이로 이어졌지만 아직은 힘이 약해서 제대로 하진 못했어요.

뒤집는 것보단 기어가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지수였어요.
결국 140일만(8/9)에 가족들의 응원과 노력을 통해 뒤집기 성공!! 합니다.
아래 영상은 뒤집기를 쉽게 하는 지수의 모습!입니다.
옆으로 몸을 돌려주어야 뒤집기를 성공하던 아기가
어느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뒤집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해요.

폭풍 옹알이

아무래도 지수는 수다쟁이인가봐요. 옹알이를 하루종일 합니다.
옹알이를 하다보면 하루가 금새 지나가요.

"손만지기"에서 "발만지기"로

지금보다 좀 더 아가아가한 시절에는 손을 만지면서 놀았어요.
어느 순간 손이 아닌 발을 만지기 시작하지요.

아랫니 발견

딱 150일이 되는 날 아랫니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미 자라나고 있었던거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