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만족지수_육아템리뷰

[내돈내산 육아템] 베이비브레짜

by 만족지수 2022. 9.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육아는 템빨이라고 하는데요-! ^^

육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된 제품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베이비브레짜, 낯선 분들도 있으실거고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직접 돈주고 사긴 뭔가 비싸기도 해서 고민하다가 남동생에게 베이비 브레짜를 사달라고 했답니다. 

맘카페에선 베이비브레짜 사기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베이비브레짜, 미리 사야할까?

일단 모유수유를 할 것인지, 분유수유를 할 것인지부터 정하고 구매하세요.

직수를 할 자신이 있다면 굳이 필요가 없어요.

저같은 경우엔 분유수유를 생각하고 구매를 정했었어요.

다만. 생각보다 모유가 많이 나온 덕분에 욕심이 생긴 엄마였구요.

120일 간은 유축수유를 했었고 분유는 자기전, 새벽시간에만 이용했어요.

지수는 통잠을 잤기 때문에 보통 자기전에만 먹었던거 같아요.

새벽 수유시 졸린데 모유를 중탕하고 어쩌고 너무 힘들거든요.

단 3초만에 나오는 아기맘마, 너무 매력있습니다.

 

현재는 분유만 먹이고 있기에 베이비 브레짜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베이비브레짜로 항상 맘마를 타주었기 때문에

그냥 분유를 타본 적이 없네요. 

 

 

베이비 브레짜 이용방법

베이비 브레짜는 커피머신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베이비 브레짜의 정면 모습입니다. 

방금 전에 깔데기 교체를 해서 분유가 조금 떨어져 있네요.^^;;

베이비브레짜 정면모습

 

베이비브레짜 이용버튼

베이비브레짜 구성은 심플해요. 

분유제조번호/ 물 / 물 온도 / 용량(ml) / 재생 / 전원 순이고요.

가운데 하늘색 화면에서 버튼 누를 때마다 조작화면에서 조정하면 됩니다.

 

베이비브레짜 뒷모습

 

베이비브레짜 뒷모습입니다. 물통이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물을 담아주어야 해요.

정수기 물을 끓여서 식힌 후 담아주고 있어요.

아기에게 주는 물이다보니 꼭 끓여서 식힌 물을 담아주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 번씩 갈아줍니다.

 

베이비브레짜 크기비교(좌: 네스프레소 버츄오)

 

베이비브레짜 크기가 작지 않은 편이에요. 생각보다 부피가 있어요.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머신과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훨씬 큽니다.

 

베이비 브레짜 관리

베이비 브레짜는 평소에 정말 편한만큼 관리도 필요해요.

이걸 귀찮게 여기신다면 구매를 못하실거에요.

가끔씩 청소를 꼭 해주어야 깨끗하게 아기가 먹을 수 있어요.

 

잦은 깔대기 교체 

깔대기는 꼭 1개 더 구매하세요.

4회 버튼을 누르면 깔대기 교체 버튼이 자동으로 뜨는데요.

자주 떠서 귀찮지만 깨끗하게 우리 아기 먹인다는 생각으로 바꿔줍니다.

 

주 1회는 꼭 분유통을 세척해요.

분유를 다른 통해 배운 후 분유통의 부품을 모두 꺼내야 합니다.

분유통의 부품을 아기세제로 세척한 후 건조해줍니다.

자연건조를 하면 너무 오래 기다리니까 티슈로 닦아주는 편이에요.

자기전 세척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분유를 부어줍니다.

 

월 2회식초를 넣고 통세척을 해요.

통세척은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통세척방법

물통에 종이컵 1잔 분량(120ML)을 넣어주고, 물을 MAX까지 채웁니다.

물용량을 300ML로 설정한 후 좌측 두 번째 물방울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줘요.

물이 다 떨어지면 다시 물을 가득채워준 다음 다시 물방울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줍니다.

식초 냄새가 없어지려면 4~5번 정도 반복해줍니다.

세척이 완료되면 전원을 3시간 정도 꺼둡니다.

자기전 세척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물을 부어줍니다.

 

베이비브레짜는 평소에 편하고 가끔 기계관리가 귀찮은 구석이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 너무 편해서 이러한 귀찮음 정도는 극복하게 되는거 같아요.

자신의 성향을 잘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저렴하지 않은 아이템이거든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