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 라이트핑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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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후기입니다.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는 세숫대야가 작아지면서 좀 더 큰 사이즈의 욕조가 필요해져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실질적으로 6개월 정도 사용하고 남기는 후기랍니다.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 라이트 핑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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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드 멀티 유아욕조는 아기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제품이에요. 단기간 내에 사용하고 작아지는 것을 우려해 사이즈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욕조들을 검색한 끝에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 실용성,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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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드 멀티 유아욕조의 디자인은 매우 귀엽습니다. 베이비 핑크색이라 색상도 좋지만 하트 모양이 앙증맞아요. 아기 등받침대에는 핑크색 위에 오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꽤 귀엽습니다. 하트 바가지는 아기와 물놀이할 때 쓰는데 너무 앙증맞아요.
아기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실용적이고 커요. 참고로 현재 지수가 약 10킬로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여유 있게 사용 중입니다. 또한 등받이가 유용해요. 등받침대로 인해 아기가 안정적인 자세로 목욕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관도 편리해요. 화장실 수건 걸이대에 걸어두면 됩니다. 접이식이나 압축되는 형태는 아니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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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좋아요. 24,130원에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23,860원이네요. 유명한 브랜드 욕조들을 뒤져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사용 기간이 크게 길진 않을 거 같아서 비싼 제품은 제외하고 선택했어요.
쿠팡 제품인데요. 후기가 3600여 개 남겨져 있는데 대체로 후기가 좋아서 구매했어요. 후기가 많지 않으면 뭔가 불안 하달 까요?^^
아가드 멀티 유아욕조 라이트 핑크 후기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잘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 같아요. 현재 6개월간 목욕하면서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도 실용적이고 아기도 불편함 없이 오랜 시간 목욕할 수 있어요.
아기가 작을 땐 목욕 처음부터 끝까지 등받이를 포함하여 사용했어요. 사이즈가 넉넉했지요. 지금은 아기가 점점 크면서 목욕탕이 꽉 찹니다. 처음엔 등받이를 대고 누워서 거품을 낸 다음 나중에는 등받이를 빼주고 물놀이를 한참 시킵니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지수는 해피 그 자체랍니다. 이 제품을 통해 지수가 많이 컸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안 좋은 후기를 보면 물이 샌다거나 압착이 불안정하단 내용이 많더라고요. 전 뽑기를 잘했는지 그런 문제가 없었어요. 아기가 요즘 물이 나오는 부분을 자꾸 열려고 장난치는데 다행히 물이 새지 않았어요.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돼있더라고요. 저는 구매하고 물이 나가는 곳을 단 한 번도 만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부어서 버렸어요. 혹시 헐렁해지면 곤란하니까요. 물 파티할 수없어요.
등받이 압착판은 너무 세서 탈이더라고요. 앞에 부분의 압착판은 우연히 빠졌는데 지금 다시 끼어서 두진 않았답니다. 그냥 사용해도 문제없더라고요. 지수가 기대 눕고 일어날 때 문제 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지수는 하트를 좋아해요. 목욕하면서 하트를 만지며 놀아요.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