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육아템] 스와들업 뱀부라이트 핑크 M 이용기간 & 후기

안녕하세요? 만족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스와들업"입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여름 옷과 잘 입지 않는 아기 옷정리를 했는데요.
이제는 잘 입지 않게 된 스와들업이 눈에 띄어 포스팅 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스와들업 소개

신생아 시기 아기 필수품이라고도 불리는 옷이에요.
모로반사를 방지해주는 효자템입니다. 속싸개 대신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천으로 아기를 감싸는 것보다 간편해요! 엄마 입장에선 편리한 육아템입니다.
여러 디자인의 스와들업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 3개의 스와들업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용기간이 워낙 짧은 육아템이다보니 당근구매와 선물로 들어온 스와들업을 열심히 빨아서 썼습니다.^^;;
첫 번째 스와들업은 s사이즈로 당근으로 구매했는데,  기존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으니 참조하셔도 좋겠어요.

임신기간 당근구매템
https://mijin930.tistory.com/m/27

임신기간 당근구매템

m사이즈 스와들업은 뱀부라이트 핑크 같은 디자인으로 선물을 2개 받아서 잘 이용했습니다. ^^ 이상하게 선물은 같은 디자인으로 잘 오더라구요! 기본템이라 그런가봐요-!
뱀부라이트 소재는 부드럽고 얇아서 아기가 입기 좋은 소재에요. 디자인도 무난하고요.
지수는 3월생이라 아무래도 더워지는 시기라 그런지 뱀부라이트 소재인 스와들업이 선물로 들어왔습니다.
앞면에는 지퍼가 위아래로 달려있어요. 위쪽지퍼로는 손을 넣고빼고 아래로는 기저귀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와들업 뒷면에 회색 줄무니천은 카시트 등 안전벨트를 할 때 이용하면 됩니다.

스와들업 앞면, 뒷면

스와들업 지퍼(위아래)

스와들업 사이즈 & 기능

사이즈는 아기 성장 추이를 보고 구매를 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몸무게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사시면 되는데요.
아기가 답답한 걸 싫어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고민의 여지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론 s보단 m 사이즈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s는 몇 번 안입히고 옷장행이었네요ㅠ

스와들업 이용기간

모로반사가 잦아들 때까지 이용하는데요. 저희 아기는 일찍 졸업했어요.
100일 내외로 밤에 잘 때 주로 입혔답니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착용사진이 없어요 ^^;;
유일한 사진이 새벽에 제가 삘받아서 찍은 셀카에 지수 뒷모습이 전부네요! (새벽수유시절이네요ㅠㅜ)
스와들업을 오래 이용하는 아기는 약 6개월까지도 이용을 하더라구요. 병원에 스와들업 입혀서 데려간 적이 있는데 오래 입히지 말라고 하셨어요. 아기발달에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긴 답답해해서 위에 팔은 거의 내놓고 입었기 때문에 스와들업을 입어도 큰 의미는 없었네요^^; 아래 사진은 지수가 완전 아기시절인데 모로반사도 어느 정도 되고 보온의 목적으로도 겸사겸사 입혔던거 같아요.
오래간만에 지수 사진을 보니 새삼 작고 귀엽네요^^

새벽 수유시절 맘마 먹이고 트름시키면서 찍어둔 지수 뒷모습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